“함께 성장하는 한인 경제” KACCWA–KWA, 엑스포 연계 및 지역 경제 협력 강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KACCWA, 회장 오명규)가 대한부인회(KWA)와 만나 2026년 주요 행사 협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한인 커뮤니티 경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최근 회동에서 ▲시설 상호 개방 ▲엑스포 교차 후원 ▲지역 경제 협력 확대 등 3대 핵심 협력 과제에 합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우선 KWA는 KACCWA의 각종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KACCWA가 주최하는 ‘2026 WABA Korea Expo & Festival’과 KWA가 주관하는 ‘KWA 커뮤니티 엑스포’ 간 교차 후원을 추진하며 두 대형 행사의 시너지 창출에 뜻을 모았다.

WABA Korea Expo는 오는 8월 14~16일 시애틀 워터프론트 Pier 62에서 개최되며, 하루 방문객 1만 명 이상이 예상되는 대규모 한인 비즈니스·문화 행사다. KWA 커뮤니티 엑스포는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한인 및 지역 비즈니스가 참여하는 생활 정보 중심 박람회로, 워싱턴주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행사로 성장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비한인 소상공인까지 포괄하는 지역 경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퓨젯사운드 지역 전반의 경제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ACCWA 측은 “한인 비즈니스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으며, KWA 역시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서북미 한인 경제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연계 구조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경제 및 비즈니스 생태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김승규기자] (왼쪽부터) 오명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피터 안사라 대한부인회 사무총장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 – “함께 크는 한인 경제”…상공회의소·대한부인회, 와바코리아·KWA 엑스포 연계 추진 < 로컬 < 뉴스 < 기사본문 – 시애틀코리안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