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BC 보도자료
워싱턴주 소수계 비즈니스 연합
워싱턴주 소수계 비즈니스 연합, 주 전역의 다양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아 역량을 강화하는 출범식 개최
시애틀, 워싱턴 —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 경제적 형평성을 향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소수계 중심 상공회의소 5곳이 모여 워싱턴 소수계 비즈니스 연합(Washington Minority Business Coalition, WMBC) 을 출범시켰습니다. 새롭게 결성된 이 연합은 소수계 소유의 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전반에 걸쳐 포용적인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MBC의 창립 회원 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https://www.kaccwa.org)
• GSBA (워싱턴주의 LGBTQ+ 및 연합 상공회의소)
• 시애틀 사우스사이드 상공회의소
• 시애틀 라티노 상공회의소
•태평양 북서부 필리핀 상공회의소
각 단체는 기존에 소외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옹호, 커뮤니티 참여, 문화적으로 적절한 지원에 있어 오랜 경험과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힘을 합쳐 흑인, 원주민, 유색인종(BIPOC), LGBTQ+, 이민자 등 역사적으로 배제되어온 기업인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고 성공할 수 있도록 자원, 교육, 기회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은지연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오랫동안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정치·경제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 관세 등으로 인한 경제 환경은 도전적이지만, 한국 기업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해왔고 그에 따른 경제적 이익도 분명 존재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WMBC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인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실질적인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GSBA 회장 겸 CEO 일로나 로하이(Ilona Lohrey)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수계 주도의 비즈니스에 대한 자금과 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는 커뮤니티를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연합은 단결과 전략, 그리고 우리 비즈니스가 단지 생존이 아닌 성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시애틀 라티노 상공회의소 회장 마르코스 완리스(Marcos Wanles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연방, 주, 카운티, 시정부 자원이 분배될 때마다 소수계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계속해서 배제되는 사례를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라티노 여성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신생 비즈니스를 창업하는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 시장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현실이 워싱턴주에서 바뀔 수 있도록 강력히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소수계 소유 기업은 워싱턴주의 경제 및 문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본 접근성, 정부 및 기업 계약 기회, 지속 가능한 성장 측면에서 체계적인 장벽에 직면해 있습니다. WMBC는 이러한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이 연합은 하나 된 목소리로 형평성 있는 투자와 정책 변화를 촉구하고, 비즈니스들이 조달 네트워크와 계약 준비 프로그램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언어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사업주들이 현재 위치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WMBC는 공공부문 계약과 공급업체 다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기업을 위한 인증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관료적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자격 있는 기업이 명확한 인증 경로와 포용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비즈니스, 비영리 단체, 정부 기관은 워싱턴주 상공회의소로 연락 주세요.
워싱턴 소수계 비즈니스 연합(WMBC) 소개
WMBC는 워싱턴주 전역의 소수계 소유 기업의 경제적 권한 강화를 목표로 결성된 상공회의소 연합체입니다. 이들은 협력하여 형평성과 기업가 정신, 다양한 커뮤니티의 공동 성공을 위해 앞장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