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황속에 비지니스 네트워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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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황속에 비지니스 네트워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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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의소 첫 네트워킹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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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전) 네트워킹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사실상 첫 대규모 한인사회 행사로 24일 턱윌라 사이카트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전) 네트워킹 행사에 시애틀총영사와 지역 한인 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케이전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 18만명 가운데 65%가 소상공인들이어서 상당한 숫자의 한인들이 자영업에 종사하는 셈"이라면서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들 한인 업주들의 유익을 도모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전 회장은 "이제는 한인 상공인들도 변화에 따라 구멍가게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비즈니스가 IT화 되고 있어 이에 부응해야 하는데, 상공회의소가 그러한 과도기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전 회장은 "특별히 창발, 중소기업진흥공단과도 활발하게 교류, 보다 발전된 상공회의소가 되어서 한인 상공인들의 실직적인 유익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존재 가치를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권원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한인상공회의소가 동포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총영사관도 한인사회와 좀더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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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한인상공회의소가 동포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총영사관도 한인사회와 좀더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사회를 잠 섬기고,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지를 최우선 목표로 일하고 있다"고 언급한 권 총영사는 "많이 한인들이 미주류사회에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측면지원 할 수 있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했다.


권 총영사는 최근 웨스트 시애틀에서 세탁소를 하는 한인과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인 그리고 시애틀 다운타운의 미용실을 하는 한인 업주를 만난적이 있다고 소개하고 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당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행사장소를 제공한 홍윤선 사이카트 대표는 "22년째 사업을 해오면서 느낀 것은 서로간 믿음을 바탕으로한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 사업주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고 지혜로운 대처로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고개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회원들간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코웨이의 황인희 팀장은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 대형 헤파필더 공기정화기 3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네트워킹 모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황석진 센터장과 이승윤 소장, 홍정석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장, 에릭 리 유니뱅크 전무, 강수진 창발 회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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