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업주, 입주 업체위해 임대료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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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업주, 입주 업체위해 임대료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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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즈 유니플라자 대표, 4월부터 임대료 30% 인하해줘

스패너웨이 임대업 운영 한인도 이미 임대료 조정해줘 화제


호순이 순두부 식당이 입점해 있는 에드몬즈 유니플라자 대표가 플라자 내 전체 세입자들에게 4월부터 임대료의 30%를 절감해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렌트비 때문에 문을 닫아야 할 판국인 한 한인의 제보에 의해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제보자는 이렇게 힘든 시국에 세입자들이 요구하기에 앞서 건물주가 알아서 임대료를 낮춰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러한 운동이 한인사회 전반에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패너웨이에서 임대업을 하고 있는 한 한인도 이미 수십 명에 달하는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절감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특히 이 한인의 건물에는 단 1명의 한인 세입자도 없어서 더 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대료를 인하해주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임대료를 미뤄준 한인 건물주도 있어 한인사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디어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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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순이 순두부 식당이 입점해 있는 에드몬즈 유니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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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순이 순두부 식당이 입점해 있는 에드몬즈 유니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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