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수정 1단계' 경제활동을 시작한 킹카운티 비즈니스들이 2주내에 완전한 2단계 영업재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카운티 당국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이달 중순경 2단계를 신청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이철 스미스 카운티 부행정관에 따르면 확진자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어들면 킹카운티도 2주내에 완전한 2단계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 상당히 제한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카운티 내 식당, 미용실 등 한인업소들도 조만간 보다 활발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와이트 다이브리 카운티 예산국장은 판매세 수입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이 기대하는 것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