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언론에 귀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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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언론에 귀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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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단위는 물론, 기관·대기업 등도 게릴라성 그랜트 대열 동참

미상공회의소재단, 20일부터 소상인 대상 5000불 지원금 신청받아


미 주류방송이나 온라인·오프라인 신문을 보기 힘든 한인들은 한국어나 한글로 제작되는 방송과 신문에서 보도되는 뉴스를 자주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는 지난 20일 미상공회의소재단(US Chamber of Commerce Foundation)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0명의 직원을 둔 소상공인들을 위해 회사당 5000달러의 무상지원금 신청자를 받은 일을 계기로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페이스북도 지난 18일부터 종업원 수 2~50명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달러를 지원하는 총 1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가동해 미 주류언론으로부터 소식을 듣기 어려운 한인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인 언론의 중요성이 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지원금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홍보 기간을 거친 후 시행되기보다는 급작스럽게 게릴라성(?) 선착순으로 진행돼, 빠른 정보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9시(동부 오후 12시)에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한 미상공회의소재단 무상지원금 신청은 엄청나게 폭주하는 신청자들의 온라인 접속으로 인해 불과 몇 분 만에 접속 불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현재 모든 지원금이 소진돼 더 이상 신청자를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애틀시는 무상지원금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지원업체를 선정하기도 했다.

<미디어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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