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마스크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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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한인회, 마스크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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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과 18일 신신백화점 등 3곳서 2500장 무료 배포 예정

홍보용 포스터 제작하고 마스크 쓰기 등 4대 캠페인 홍보활동도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온정숙)가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 전체 주류 사회 및 동포 사회를 위한 마스크 쓰기,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시작하고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준다.

타코마 한인회는 워싱턴주 주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코마 지역 한식당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화 주문(take out) 홍보 캠페인을 3월초에 시작한 바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 원격 임원, 이사회를 갖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결정했다.

타코마 한인회는 우선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한인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금을 모금, 1차로 일회용 마스크 2500여 장을 준비, 6·25 참전 유공자 및 각 지역 노인회 회원, 60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금) 오후 12시~2시 레이크우드 신신백화점 옆 주차장에서 무료로 마스크(1인당 5장)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4시에는 타코마 부한마켓 옆에서, 오는 18일(토) 오후 12시~오후 2시에는 타코마 팔도마켓 앞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정숙 회장은 “외출 시 마스크 쓰기, 외출시 6피트 사회적 거리 두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자주 비누로 손 닦기,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하게 집에 머물기 등 4대 캠페인을 잘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마스크 전달 행사 시 어르신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으셔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마스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당일 참석이 어려우신 타코마 한인회 회원, 6·25 참전 유공자 및 각 노인회 회원분들에게는 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253)537-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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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코마 한인회에서 제작한 홍보용 포스터.

 
<미디어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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