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호 장비 기부 당부하기도

대한부인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00개의 케어 패키지를 만들어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한부인회의 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선적으로 킹 카운티와 피어스 카운티,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케어패키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다른 카운티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케어 패키지를 만들어 전달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밀 사이트 프로그램은 투고 런치박스로 바꿔서 음식을 배달하고 있으며, 타코마 노인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약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전화를 통해 저희 직원들이 정부 프로그램에 관한 것과 소셜서비스를 계속해서 도와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그는 “저희가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저희 간병인들과 직원들이 최전방에서 한인 여러분들을 돕고 있는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마스크 및 개인 보호 장비 기부 및 현금 기부를 위한 웹사이트 주소를 소개했다. 

▲대한부인회 웹사이트: www.kwacares.org 

<미디어한국 제공>

1. 대한부인회 직원들이 케어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2. 대한부인회 직원들이 케어 패키지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3. 대한부인회 직원들이 만든 케어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