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구성
“코로나 관련 정보 신속하게 한인들에게 전달하겠다”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구성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이수잔)가 코로나 특별위원회(Task Force Team)를 구성하고 동포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지난달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맞아 좌절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힘이 되어 주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수잔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는 영 브라운 수석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지가슬 기획분과위원장을 팀장으로 하며 권종상, 김사월, 김종선, 박성계, 박영선, 로리 와다, KC 필립스, 샘 조, 윤수정, 채희원씨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수잔 회장은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으로 스몰비즈니스 영업중단 조치 등을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생업을 중단한 채 비즈니스 문을 닫는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비상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비즈니스와 개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매일 카운티 보건국의 코로나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연방, 주, 시 등 각 기관에서 나오는 코로나19 비상지원 정보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수당 및 모든 가능한 혜택을 조사, 한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06-718-4005(시애틀 한인회), 206-892-8098(지가슬), 206-307-9264(윤수정), 719-464-1851(KC 필립스)
▲웹사이트: http://www.seattleka.org/
▲FaceBook: https://www.facebook.com/seattlekoreanassociation/?notif_id=1530284827752550¬if_t=page_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