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 한인상공회의소, 제33대 회장단 및 이사장단 취임식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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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한인상공회의소, 제33대 회장단 및 이사장단 취임식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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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그리고 도약’을 실천하는 한 해


한인상공회의소, 제33대 회장단 및 이사장단 취임식 실시해

케이 전 회장 “시대에 맞는 시스템 구축 가장 필요한 시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가 지난 16일 제33대 회장 및 이사장단 취임식을 실시, 2020년은 한인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및 온라인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오후 5시부터 터킬라 라마다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케이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상공회의소는 무엇보다 온라인 서비스 구축 및 확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그간 여러 임원들과 많은 고민을 한 결과, 소셜네트워크의 발 빠른 보급화 및 온라인 서비스 성장 등 이 급변하는 시대에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스템 구축이라고 판단했으며 앞으로 회원가입 및 협회 회원들의 비즈니스 홍보 등을 자체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인 상공인들과의 유대관계”라면서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많은 상공인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가지며 내적인 성장과 안정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외적으로는 시대에 걸 맞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대로 구축하는 것이 올해 협회가 가진 목표”라고 강조하며 참석한 상공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소개 및 위촉장 증정식 순서 후 임영택 이사장은 “옛것은 지나고 새것이 오는 것처럼 새로운 이사장단의 취임을 모두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재도약의 출발점에서 앞으로 2년간 열심히 경주를 해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임 이사장은 이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아픔과 시련 그리고 고통이 있었지만 이를 교훈삼아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전진할 수 있는 한인상공회의소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여기 모이신 한인 지도자 여러분과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참이 절실하며 제33대의 슬로건인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도약’을 실천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소수민족상공회의소연합(ECCC)의 마르다 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33대 회장 및 이사장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며 올해는 소수민족 상공인들이 더욱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한인회 등 여러 한인 단체장들이 방문해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기대하며 축하하기도 했다.

릴리 전 IT분과위원장은 무대로 나와 실질적인 회원들의 온라인 가입 및 비즈니스 홍보와 관련한 온라인 시스템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김기옥 대표가 이끄는 예인해금연주단 및 김금희 대표의 소담소리아트가 축하공연을 맡아 한국전통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연주 및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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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 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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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영택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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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영택 이사장(맨 좌측서 2번째)이 새로운 이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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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인해금연주단이 아름다운 해금 연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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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담소리아트가 전통예술공연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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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케이 전 회장 및 임영택 이사장이 신임회장단 및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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