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애틀]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주는 상공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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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애틀]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주는 상공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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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3대 회장·이사장단이 16일 취임식과 함께 정식 출범했다.


턱윌라 라마다호텔에서 은지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 신임 케이전 회장은 "상공회의소 본연의 목적에 따라 하나하나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본국 정부의 상공인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와 심도있는 네트워킹을 하고 한인 상공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을 길을 열어가겠다"면서 "한인 상공인들의 이익 증대와 권익 옹호에 초점을 맞춰 온라임 시스템 구축하고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상공회의소 웹사이트도 적극 활용,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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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자연스럽게 1세대인 기성세대에서 1.5세가 주축인 장년세대로의 교체를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공회의 세대교체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임영택 이사장도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아픔과 시련과 고통이 있었지만 이를 교훈삼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전진하겠다"면서 "회원을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릴리 전 IT분과 위원장이 새로운 상공회가 추구하는 온라인시스템에 관해 설명을 했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도 참여하는 시애틀 소수계 상공회의소 연합(ECCC)의 마사 리 회장이 시애틀시 그랜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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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과 온정숙 타코마한인회장 등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회장단, 이사장단을 격려했고 강석동, 김승애, 정정이 등 전직 회장들도 참석했다.


제33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에는 IT 전문가와 병원장, 무역인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유니뱅크, 뱅크오브호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JK법무법인, 퍼스트 아메리칸 타이틀 등도 기업이사로 힘을 보탰다. 


축하공연으로 한국에서 온 예인해금연주단(대표 김기옥)과 소담소리아트 전통문화예술단(대표 김금희)이 '아리아리랑' '춘향가'등을 선사해 축하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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