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N] 험로 속 출발 상공회의소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도약'기치 내걸다(+동영상, 화보)

언론 보도 뉴스

[시애틀N] 험로 속 출발 상공회의소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도약'기치 내걸다(+동영상, 화보)

최고관리자 0 6075




제33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취임식 통해 새 출발 다짐
케이 전 회장 "동포 비즈니스 활성화 중심에 서겠다" 약속
임영택 이사장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 실천하는 상공회"
 
지난해 선거 과정에서 험난한 길을 거쳐 힘들게 탄생한 제33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소통과 화합 그리고 도약’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빚어졌던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밤 턱윌라 라마다 인에서 개최한 취임식엔 150여명이 찾아 케이 전ㆍ임영택號의 출항에 축하와 함께 큰 기대를 표했다

미주 상공인총연합회 김선엽 총회장이 뉴욕에서 직접 찾았고워싱턴주 소수민족상공회의소연합인 ECCC의 마사 리 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강석동, 정정이, 김승애 전직 회장은 물론 이상규 서북미연합회 회장과 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 등 3개 한인회 관계자, 이승윤 KSC 센터장박명래 대한부인회 봉상위원장한수지 한미여성회 회장 등도 한인회도 찾아 축하를 전했다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이사장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등도 한국에서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은지연 부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3대 상공회의소가 상공회의소로서 훌륭한 자격을 갖춰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며 한인 비즈니스와 상공인들의 유익과 권익을 증대하기 위해 온라인시스템구축온라인 뉴스레터상공회의소 웹사이트를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행사 위주가 아닌 내적인 기반에 우선을 두고 자연스럽게 1세대에서 다수의 1.5세 장년 세대로의 교체를 반드시 이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공회의소가 동포 비즈니스 활성화에 중심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임영택 이사장도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아픔과 시련이 있었지만 이를 교훈삼아 소통과 화합그리고 도약의 기치를 내걸고 말뿐이 아닐 실천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은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상공회의소가 돼달라고 주문했고홍윤선 시애틀한인회 이사장도 경제력이 국력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력을 키우는데 상공회의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온정숙 타코마한인회장은 케이 전 회장 임기 동안 KOTRA 시애틀 무역관 설치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고한 웅 페더럴웨이 한인회 부회장은 한인상공인을 위하는 본연의 자세로 존경받는 단체로 돼달라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2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임원진도 새 인물 등으로 채웠다이진성씨를 수석부회장으로 은지연ㆍ용 박ㆍ니콜라스 정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제프 최(사무총장), 왕인희(총무/서기), 에리카 리(재무), 박승수(기획분과), 한민석(대외협력), 케이 최(행사분과), 최시내(예술문화), 릴리 전(IT/미디어), 케이티 정(홍보편집), 조도현(감사)씨 등이 임원을 맡았다임영택 이사장도 폴 정ㆍ장병돈ㆍ이방철ㆍ박영배ㆍ수홍씨 등 5명의 부이사장단을 위촉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선 한국의 예인과 소담 소리아트 전통문화예술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스피커 시스템의 문제로 마이크 없이 전통 민요와 해금 연주 등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크3DSC_5089.JPG

크3DSC_5041.JPG

크3DSC_5068.JPG

크1DSC_4986.JPG

크1DSC_5011.JPG

크1DSC_5002.JPG

크1DSC_4999.JPG



크3DSC_5063.JPG

크3DSC_5106.JPG

크3DSC_5065.JPG

크3DSC_5031.JPG

크3DSC_5022.JPG

크3DSC_5020.JPG

크2DSC_5016.JPG

크1DSC_5010.JPG

크1DSC_5001.JPG



크1DSC_4985.JPG

상공.jpg

크1DSC_4998.JPG

크1DSC_4980.JPG

상공1.jpg

크1DSC_4946.JPG

크1DSC_4945.JPG

크1DSC_4932.JPG

크1DSC_4924.JPG

크1DSC_4912.JPG

크1DSC_4892.JPG

 

크1DSC_4888.JPG

크1DSC_4884.JPG

크1DSC_4881.JPG

크1DSC_4879.JPG

크1DSC_4867.JPG

크1DSC_4865.JPG

크1DSC_4861.JPG

크1DSC_4856.JPG

크1DSC_4851.JPG

크1DSC_4849.JPG

 

0 Comments
Hot

인기 근하신년 인사

댓글 0 | 조회 6,235